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20년~ (문단 편집) == 7월 == 1일, 트럼프는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살해 사주 의혹에 대해 정보 당국자 다수가 믿지 않는 일이라면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18067?sid=104|보고를 받지 못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냥 귀찮아서 데일리 브리핑을 읽지 않은게 더 신빙성이 있다~~ 이게 농담이 아닌것이 실제로 트럼프를 브리핑한 보좌진들은 그가 러시아 소식을 듣는것을 질려해서 [[https://edition.cnn.com/2020/07/01/politics/trump-intel-briefings-russia/index.html|일부러 러시아 언급을 피했다고 한다.]] 3일,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여자친구이자 트럼프 재선캠프 정치자금 모금 최고 책임자인 킴벌리 길포일 또한 [[https://edition.cnn.com/2020/07/03/politics/kimberly-guilfoyle-positive-coronavirus-test/index.html|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포린 폴리시 지는 백악관이 국방부 직원을 상대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를 확인해 재임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24193?sid=104|보도를 했다.]] [[독립기념일]]인 4일, 트럼프는 [[러시모어 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말살", "세뇌", "훼손" 등 원색적 표현을 써가며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대를 비난하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31653_32524.html|연설을 했다.]] 게다가 [[https://www.cnn.com/2020/07/05/politics/fda-commissioner-coronavirus-trump-cnntv/index.html|'미국 내 코로나19 케이스의 99%는 완전히 무해하다']]며[* 설사 사망률이 1%대라고 하더라도 나머지 99%에게 코로나19가 "무해한" 것은 아니다. 증상이 심각하게 발병되어 오랜 투병기간을 보내 돌이킬 수 없이 장기가 망가질 수도 있으며, 코로나19는 벌써 미국의 수많은 병원들을 압도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다른 응급환자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 하거나 가망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중증환자들의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투병 끝에 생존한다 하더라도 저소득층은 높은 병원비에 엄청난 빚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 사망률만으로 볼 만한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여파도 만만치 않은 것이다. 무엇보다 미국 인구의 1%라면 3백만명이다(...).] 또다시 팬데믹에 대한 자신만의 안일한 믿음을 설파했다. 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또다시 최고치를 찍은 이날에도 마스크는 역시 쓰지 않았으며, 청중 중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6일, 트럼프는 흑인 [[NASCAR]] 드라이버 버바 월러스를 겨냥해 그의 "사기극"(hoax)에 대해 NASCAR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라는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us-politics/bubba-wallace-trump-tweet-white-house-noose-nascar-racism-a9604621.html|트윗을 날렸다.]] 지난 6월 월러스의 레이싱 차고에서 올가미로 보이는 밧줄이 발견되어 [[린칭]] 협박 의혹으로 수사에 들어갔다가 FBI가 린칭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낸 일을 애꿎은 월러스의 책임으로 덮어씌운것. 트럼프는 이번 일과 더불어 NASCAR가 [[남부연합기]]를 금지한 일 때문에 역사상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월러스를 탓했다.[*팩트체킹4 그러나 [[폭스 스포츠]]의 NASCAR 시청률은 '''실제로 8% 올랐다.'''] 백악관 대변인 케일리 맥이니는 월러스가 왜 사과해야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았다. 11일, 트럼프가 자신의 개인적인 친구 로저 스톤에게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0711/101921637/1|특별 사면을 내렸다.]] 감형 내용은 보호감찰까지 사면시켜다는 것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43379?sid=104|#]] 로저 스톤은 뮬러 특검의 러시아 게이트 조사에 따라 7가지 혐의로 기소당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은 상황이었다. 민주당 측에서는 대통령이 사사로운 이유로 특별사면을 내렸다면서 비판적인 의견이다. 이에 [[로버트 뮬러]]는 보통 수사 밖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지 않는 평소의 행보와 이례적으로 "로저 스톤은 여전히, 그리고 정당하게, 유죄다" 라며 [[워싱턴 포스트]]에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2020/07/11/mueller-stone-oped/?arc404=true|평론을 내놓았다.]]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4월 3일 마스크 착용에 관한 자발적 권고를 내린 지 100일 만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40034?sid=104|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13일, 명칭 개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이름 변경에 대해 케일리 맥이니 대변인을 통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43469|다시금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14일,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흑인들에 대해 질문한 CBS 기자에게 '''[[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507375-trump-stirs-controversy-with-latest-race-remarks|"백인들도 마찬가지"]]'''라며 오히려 기자를 힐난했다.[*팩트체킹5 [[미시건 대학교]]/[[럿거스 대학교]]/[[워싱턴 대학교]] [[https://news.umich.edu/police-sixth-leading-cause-of-death-for-young-black-men/|공동연구]]에 의하면 흑인은 백인에 비해 경찰에게 살해될 확률이 2.5배 더 높으며, [[하버드 대학교]]의 2013~2017년 [[https://www.hsph.harvard.edu/news/hsph-in-the-news/blacks-whites-police-deaths-disparity/|통계 분석 결과]] 흑인 사망률은 3배 더 높았다. 단순하게 '경찰에게 죽은 사망 인구 수'를 추려보면 흑인보다 백인이 높지만, 이는 전체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60%가 백인인 탓에 13%가량의 흑인보다 절대값이 더 높은것이고, '''비율'''을 따져보면 명확히 달라진다.] 수개월 간 이어진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에도 불구하고 흑인에 대한 경찰 폭력을 아예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것. 게다가 남부연합기를 두고서는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서 여론을 무시한채 극우 세력에게 팬더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재선캠프의 신임 선거대책본부장으로 빌 스테피언 선대부본부장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49695?sid=104|임명했다.]] 같은 날 히스패닉계 식품 업체 고야(Goya)의 CEO가 트럼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보이콧에 직면하자 트럼프가 [[https://youtu.be/9fkZhZD7FFo|직접 고야 식품을 홍보하기까지 했다.]] 17일, 백악관이 전관예우를 위해 가장 최근의 대통령들의 초상화를 극빈관에 걸어두는 불문율을 어기고 [[조지 W. 부시]]와 [[빌 클린턴]]의 초상화를 구석진 방으로 옮겼다는게 [[https://www.cnn.com/2020/07/17/politics/white-house-portraits-clinton-bush-trump/index.html|밝혀졌다]].[* 물론 진짜 '최근의 대통령'인 오바마의 초상화는 아예 걸지도 않았다.][* 클린턴은 둘째 치더라도 같은 공화당 출신인 부시의 경우는 의외라고 볼 수 있지만, 부시와 트럼프의 사이는 '''매우 좋지 않다'''. 2016년 부시 대통령 부자가 공화당 전당대회에 불참하고 '트럼프를 뽑지 않겠다' 라고 공공연히 공개한건 유명한 일화고, 2019년부터 부시 행정부 시절 인사들이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걸 넘어서 아예 PAC까지 만들어서 트럼프를 공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오콘들이 공화당 대통령을 공격하고 민주당 후보를 추켜새우는걸 살아생전 보게 될 줄이야~~부시 뿐 아니라, 부시 이후의 공화당 대선 후보들과의 관계도 매우 좋지 않은 편인데, 08년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과 트럼프는 매우 날이 선 관계였고, 존 매케인 사후에도 그의 딸인 방송인 메건 매케인이 트럼프 행정부를 자주 비난하는 편이다. 2012년 대선 후보인 [[밋 롬니]] 역시 트럼프의 탄핵에 공화당 상원의원중 홀로 찬성표를 던질 정도로 트럼프와 사이가 좋지 않다.] 18일, 유세행사 참가자가 예상을 밑돌고 코로나19로 인한 문제가 계속 대두되자 당분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4884?sid=104|전화유세를 진행하기로 했다.]] 19일, 트럼프가 평소 본인과 사이가 좋지 않던 폭스 뉴스 앵커인 크리스 월리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그 와중에 MOCA 인지능력시험이 "아주 어려웠다" 라면서 "마지막 다섯 문제는 아주 어려웠으며 당신네는 풀지 못할 것" 이나 "당신이나 바이든은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https://www.axios.com/trump-cognitive-test-questions-233bd5d9-4e80-4755-9fcc-e537342d1617.html|#]] 참고로 해당 시험은 사자, 코뿔소, 낙타 등의 동물 그림 맞추기나 100에서 7씩 뒤로 세기, 간단한 문장 읽기, 단어 5개 기억하기 또는 시험 진행 장소 및 날짜를 묻는, 아주 기본적인 인지능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https://www.parkinsons.va.gov/resources/MOCA-Test-English.pdf|여기서 확인 가능]] 20일, 뉴욕 타임스는 공화당 내에서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7661?sid=104|트럼프와 거리를 두려고 나선 상태라고]] 보도했다. 또한 로이터에서는 트럼프 재선 캠프가 지난 6월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59851?sid=104|5천만 달러(약 600억원) 이상을 선거운동 비용으로 집행]]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직전 달인 5월에 쓴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액수다. 같은 날 트럼프는 자신이 CDC의 경고와 여론을 무시하고 100일이 되도록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점은 잊었는지 [[https://edition.cnn.com/2020/07/20/politics/donald-trump-mask-tweet/index.html|마스크를 쓴 자신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우리는 중국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모두 단결했다.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못할 경우 마스크를 쓰는건 애국적인 행동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대통령인 나보다 애국적인 사람은 없다!"며 또 인종주의적 중국 바이러스 발언과 어이없는 자기과시가 담긴 트윗을 날렸다. 21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2213?sid=104|뉴욕 타임스가 조사한 결과]] 2018년 2월 스코틀랜드의 자신 소유 리조트로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인 브리티시오픈 유치를 지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기자회견에서 마스크를 들어보이며 드디어 국민들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촉구했다. 그런데 정작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4337?sid=104|자신이 소유한 호텔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타나]] 워싱턴 DC 당국이 방역지침 위반 조사를 벌였다. 23일,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공헌해준 주이자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플로리다주 여론조사에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7948?sid=104|트럼프가 오차범위 밖으로 지고 있다는]] 결과를 보도했다. 같은 날 트럼프는 바스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생각이 나는 대로 즉시 트윗을 올리면 기분이 좋지만, '정말로 그런 글을 올렸습니까?'라고 묻는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한다"는 등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9261?sid=104|자신이 충동적으로 올리는 트윗에 자주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MLB]] 시구를 던지기 직전 개최된 브리핑에서 자신도 8월 15일 [[뉴욕 양키스]] 경기에서 시구를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509291-yankees-surprised-by-trump-announcing-plans-to-throw-first-pitch|양키스가 트럼프를 초대한 적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뉴욕시와 MLB 측 여러 관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자 며칠 뒤인 7월 26일 [[https://thehill.com/homenews/administration/509100-trump-backs-out-of-throwing-first-pitch-at-yankees-game|시구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25일, CNN은 트럼프가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의 미군 내 남부연합기 금지에 대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69903?sid=104|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6일, [[더 타임스]]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장관들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549627|트럼프가 패배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백악관은 브리핑에서 [[포틀랜드]] 군인 투입으로 격화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악마의 편집|폭력적인 일면만 편집한 영상을 틀었고]], 이에 폭스 뉴스마저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56156_32524.html|생방송을 중단하며 반발을 표했다.]] 28일, 브리핑에서 또다시 검증되지 않은 클로로퀸을 [[https://www.bbc.com/news/world-us-canada-53575964|코로나19 치료제로 홍보하고 나섰다]]. 게다가 이 근거로 리트윗한 영상은 앤서니 파우치와 상원의원들이 비밀리에 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있다는것도 모자라 의사들이 코로나19 치료에 '''외계인 DNA'''를 이용하고 있다는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59258_32524.html|황당무계한 음모론자의 영상이었다.]] 이에 CNN 기자가 트럼프가 리트윗한 문제의 영상을 거론하며 질문하자 [[https://edition.cnn.com/videos/business/2020/07/28/trump-briefing-tweet-question-collins-sitroom-bts-vpx.cnn/video/playlists/business-media/|트럼프는 곧바로 브리핑 자리를 떴다.]] 29일 공개된 몬머스 대학교 여론조사에서 조지아주조차 바이든과 동률이라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1588?sid=104|결과가 나왔다.]] 30일, 이른 아침 올린 트윗에서 우편투표에 대한 음모론적 불신을 드러내며 '''대선을 늦추는게 좋다'''는 [[https://edition.cnn.com/2020/07/30/politics/trump-delay-election-no-authority/index.html|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선거일은 의회가 정하는 것이지 대통령의 권한으로 바꿀 수 없기에 트럼프가 독단적으로 이를 강행할수는 없다. 결국 대선 연기론에 대해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중진들을 비롯한 인물들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2530?sid=104|비난이]] [[https://edition.cnn.com/2020/07/30/politics/trump-election-tweet-republican-reaction/index.html|쏟아지자]] 한발 후퇴했다. 정계에서는 이를 두고 트럼프가 이전에도 거론했던 대선 불복을 염두에 두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3082?sid=104|던져본 발언으로 분석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2020년 초부터 트럼프가 각종 구실을 들어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시나리오들에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01/2020080100138.html|대비해오고 있었다.]]] 한편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여론조사#s-8|지지율이 점점 안 좋아지자]] 일단 대선 방송 광고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4099?sid=104|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거기에 조 바이든을 상대로 좀처럼 제대로 공격할 각을 잡질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바이든의 나이와 정신 건강을 가지고 공격했지만, 그건 이미 민주당 경선 도중 [[버니 샌더스]] 진영이 바이든 상대로 이미 사용했던 떡밥이고 그다지 효과적이지도 않았었다. 연이어 '바이든은 중국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일꺼야' 라던가 [[BLM]] 지지에 관련해서 '바이든은 경찰 재정을 삭감하고 교외지역의 치안을 망가뜨릴꺼야'라는 공격을 했지만, 지지율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국, 바이든의 민주당 내부 민심 정리를 위해 샌더스와 합작으로 정책을 몇개 고치거나 협의를 한 것을 들고 "바이든의 캠패인은 그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OC]]와 버니 샌더스에게 힘을 실어주는 트로이의 목마다!' 라는 [[반공주의]]적인 광고도 내보였지만, 그마저도 별 반응이 없었다. 아마도 8월 초 바이든의 러닝매이트가 발표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바이든이 아닌 바이든의 부통령 후보에게 공격을 가할 듯.] 그리고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의 털사 유세에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부하며 참가했다가[* 행사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아니며 사람들이 더이상 못 참는다는 [[https://twitter.com/_ReaalAmerican_/status/1288846357869068292|트윗도 올렸었다.]]] COVID에 걸린 [[허먼 케인]]이 [[https://edition.cnn.com/2020/07/30/politics/herman-cain-dies-coronavirus/index.html|병원에서 병사했다.]] 31일, 바로 전날 우편투표를 못믿겠다고 한 말이 무색하게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4561?sid=104|자신도 부재자투표로 대선에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사실상 똑같은 두 투표방식을 놓고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부재자투표는 좋은 것이지만 우편투표는 조작될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부재자 투표의 경우, 우편 투표와 달리 "부재자 투표가 필요한 이유"를 필요로 하는 주들이 있다. 한마디로 자기들에게 유리한 유권자 그룹들에게만 부재자 투표를 허용시키려는 수작이다. 예를 들면,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 방역 대책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유권자들은 트럼프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적은 유권자들인데, 이미 부재자 투표에 제한을 두는 텍사스 등 보수 성향 주정부를 가지고 있는 주들은 "코비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신청하는 부재자 투표는 인정 할 수 없습니다" 라고 발표한 상태다. 여기서 더 웃긴건, 텍사스의 경우 65세 이상은 허용해준다.(...) 물론, 나이가 많을수록 더욱 고위험군에 속하긴 하지만, 65세 이하라고 코로나에 면역인것도 아니고, 나이가 적은 사람들이 투표에 나갔다가 코로나에 걸릴 경우 코로나가 주변 인물에 전염하는걸 고려하면 저 정책이 얼마나 근시안적인 정책인걸 알 수 있다.] 또한 포틀랜드 시위 현장에 투입한 연방 요원을 유지하겠다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84968?sid=104|입장을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